이직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Q. 이직 시 3개월 근무 작성 조언
안녕하세요, 혹시 이직에 대해 조언 해주실 수 있을까요? 대학 졸업 후 3년이 지난 상태(공시 준비, 인턴, 자격증 취득의 이유)에서 원하던 직무의 중소기업에 신입으로 27살에 입사했었어요. 하지만 전임자 인수인계 없이 퇴사, 중간관리자 없음, 제가 맡은 업무를 전임자가 했었고 직속상사는 프로그램 사용법을 잘 모르는 상황이라 제가 거의 개척해가는 수준이었으나 상사는 굉장히 답답해하며 소리지름, 상사의 나르시시스트 성향 등으로 3개월만에 생퇴사했습니다.. 이직 시 이 경력을 작성해야할지 말아야할지에 대해 조언해주실 수 있을까요? 직무 관련 경험은 이 회사에서 배운게 전부라 작성하면 도움은 되겠지만 퇴사 이유나 레퍼런스 체크 등이 두렵습니다(좋은 소리도 못듣고 퇴사했어요) 적지 않자니, 공백이 긴 상황이고 직무 관련 경험이 자격증 말곤 아예 없습니다..
2026.08.22
답변 6
- PPRO액티브현대트랜시스코부사장 ∙ 채택률 100%
채택된 답변
이 경우라면 저는 3개월 경력을 아예 숨기기보다는 이력서에는 짧게라도 기재하는 쪽을 권합니다. 특히 졸업 후 공백이 이미 있었고 해당 회사에서 배운 직무 경험이 사실상 유일하다면, 3개월이라는 기간 자체보다 그 기간 동안 무엇을 했고 무엇을 익혔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반대로 경력을 완전히 빼면 면접에서 졸업 이후의 공백을 설명해야 하고, 직무 경험이 전혀 없는 지원자로 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핵심은 퇴사 사유를 회사나 상사의 문제로 설명하지 않는 것입니다. 실제로 인수인계가 없었고 상사가 프로그램을 잘 몰랐다는 사실을 그대로 이야기하면 면접관 입장에서는 지원자가 전 직장을 비판하는 사람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대신 담당 업무를 빠르게 파악하고 기존 업무 프로세스를 스스로 정리하면서 실무를 수행했다는 식으로 경험을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퇴사 사유를 질문받는다면 직무 자체에 대한 관심은 확인했지만 조직과 업무 방식이 장기적으로 본인이 생각한 방향과 달랐고, 충분히 고민한 끝에 더 체계적인 환경에서 직무 전문성을 쌓기로 결정했다고 정도로 짧게 답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레퍼런스 체크가 가장 걱정되실 텐데 3개월 근무한 중소기업에서 반드시 전 직장 상사에게 강도 높은 레퍼런스 체크가 들어간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회사마다 절차가 다르고, 특히 신입 또는 초기 경력직에서는 레퍼런스 체크 자체를 하지 않는 곳도 많습니다. 다만 지원서에 경력을 기재한다면 재직기간과 업무 내용은 객관적으로 증빙할 수 있도록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오히려 이 경력을 살리는 방법은 3개월을 경력직처럼 포장하는 것이 아니라 직무 경험이 있는 신입으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담당했던 프로그램이나 업무, 직접 처리했던 산출물, 업무 과정에서 개선한 부분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정리하세요.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때문에 불리할 수는 있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그 경험을 버렸을 때 생기는 공백과 직무 경험 부족이 더 큰 약점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기재하되 회사나 상사에 대한 이야기는 철저히 배제하고 업무와 본인의 역할 중심으로 정리하는 전략을 추천드립니다.
- 펭펭귄이조아삼성SDI코부장 ∙ 채택률 76%
상황을 보니, 작성자분께서 다음회사로 이직하게 될 경우 신입으로 지원해야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 경우에는 크게 레퍼런스 체크를 하지않습니다. 1년미만의 경우 크게 경력으로 인정해주지는 않으나 해당 경험을 버리긴 아쉬우니 자소서 내용 및 추가 경험 작성란에 작성하시게 된다면, 면접때 해당 내용관련하여, 질문이 있을 수는 있습니다. 하여, 직무 경험이 크리티컬하게 쌓인부분이 있지않은 이상 해당 경험은 굳이 살려가지 않으셔도 무방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보통 레퍼체크는 석사 개발 신입이나, 경력 이직일 때 주로하며, 해당 경우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듯합니다. 또한, 보통 레퍼체크를 요하는 경우 업무를 같이한 사람 전화번호를 하나 달라고하는데 이때 본인에 대해 가장 잘 말해줄 것 같은 사람으로 정해서 주면 됩니다.
- 하하나린0417지멘스코전무 ∙ 채택률 100%
안녕하세요 3개월근무경력은 안적는게 더 좋아보이네요
취뽀도우미입니다대구교통공사코부장 ∙ 채택률 93%3개월 만에 퇴사한 단기 경력은 이력서에 기재하지 않는 쪽을 권장합니다.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은 정규직 경력으로서 실무 역량을 입증하기에 턱없이 부족할뿐더러, 오히려 채용 담당자에게 근속 기간에 대한 우려나 부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께서 우려하시는 것처럼 퇴사 사유를 증명해야 하는 부담과 좋지 않은 레퍼런스 체크의 리스크를 감수하면서까지 적기에는 얻는 이점보다 잃는 리스크가 훨씬 큽니다. 공백기와 직무 경험 부족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이력서에는 해당 회사를 기재하지 않되, 그곳에서 실제로 수행했던 업무 내용과 본인이 해결했던 과정은 본인의 자산으로 삼아야 합니다. 이 경험을 이력서의 경력 사항이 아니라 자기소개서나 포트폴리오의 프로젝트 경험, 실무 수행 사례 형태로 녹여내는 방식을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회사의 체계가 갖춰지지 않은 상황에서 어떤 업무를 맡아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려 노력했는지 과정을 구체적으로 서술한다면, 단기 재직의 리스크 없이도 실무 역량과 문제 해결 능력을 충분히 어필할 수 있습니다. 면접 과정에서 3년의 공백기에 대한 질문이 나온다면 공시 준비와 자격증 취득 외에도 희망 직무에 대한 진정성을 가지고 준비해온 과정임을 차분하게 설명하시면 됩니다. 만약 굳이 해당 3개월의 경험을 면접 등에서 언급해야 하는 상황이 오더라도, 회사의 체계 부족이나 상사와의 갈등을 직접적으로 탓하기보다는 조직의 방향성과 본인이 추구하는 업무 방식이 달랐다는 점을 객관적이고 간결하게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은 지난 회사에서의 상처나 퇴사 과정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 그동안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탄탄하게 다음 지원을 준비하는 데 집중하시기를 응원합니다.
- 멘멘토 호날도KT코상무 ∙ 채택률 61%
● 채택 부탁드립니다 ● 현재 상황이라면 저는 3개월 경력을 기재하는 쪽을 추천드립니다. 기간은 짧지만 희망 직무와 직접 관련된 사실상 유일한 실무경험이고, 제외하면 졸업 후 공백이 더 길어 보여 오히려 설명할 부분이 많아집니다. 퇴사사유는 상사의 성향이나 갈등을 이야기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인수인계와 업무체계가 충분하지 않은 환경에서 실무를 경험했고, 장기적으로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쌓을 수 있는 환경을 찾기 위해 이직을 결정했다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레퍼런스 체크도 모든 신입 및 중고신입 채용에서 일률적으로 진행하는 것은 아닙니다. 경력기술서에는 갈등보다 3개월 동안 실제 사용한 프로그램과 담당업무, 혼자 파악하고 해결한 업무를 구체적으로 작성하세요. 짧은 근무기간을 감추기보다 그 기간에도 무엇을 배웠는지를 보여주는 편이 현재 상황에서는 더 유리합니다.
- 다다할수있습니다큐비앤맘코이사 ∙ 채택률 57%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 현재 상황이라면 저는 3개월 경력을 기재하는 쪽을 추천드립니다. 기간은 짧지만 희망 직무와 직접 관련된 유일한 실무 경험이고 기존 공백도 있는 만큼 완전히 제외했을 때보다 활용 가치가 있습니다. 다만 퇴사 이유를 상사의 성향이나 갈등 중심으로 설명하는 것은 피하세요. 인수인계와 실무 지원체계가 충분하지 않은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했고 장기적으로 직무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쌓을 수 있는 환경을 찾기 위해 퇴사했다는 정도로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소서에서는 3개월이라는 기간보다 실제 사용한 프로그램과 담당업무, 혼자 파악하고 해결했던 문제를 구체적으로 보여주세요. 오히려 제대로 된 인수인계 없이 업무를 익힌 과정에서 주도성을 보여줄 수도 있습니다. 레퍼런스 체크는 회사마다 방식이 다르므로 미리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실제 경력을 숨기거나 사실과 다르게 작성하는 것보다는 짧은 경력을 납득 가능한 이유와 함께 설명할 준비를 해두는 것이 장기적으로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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